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1일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에 대한 인식제고와 판로확대를 위한 '2019년 제2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시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서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유정피싱 등 11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생산 중인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직접 판매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또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해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의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홍보함과 동시에 구직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가 업무를 시작한 만큼 기업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서구 전자화폐 서로e음과 연계한 온라인 쇼핑몰 '인천e몰'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입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