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마을계획실천단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의 힘으로 만드는 살맛나는 벚꽃마을 부곡동 조성을 위한 '부곡동 주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원탁회의는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동 전반에 대한 소개 및 마을계획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문화·커뮤니티, 마을자원, 경제 활성화, 주거환경·안전, 교육·복지 등 5개 분과별 원탁회의를 통한 마을의제 공유와 우선순위 과제를 선정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스스로 내가 사는 부곡동의 현재를 살펴보고 내일을 계획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