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는 인천 서구 경서동에 소재한 한강이앰피㈜를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5년간 적립해 근로자가 본인 납임금 대비 3배 이상은 2000만원 이상을 만기시에 수령할 수 있는 공제사업이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만 34세이하 근로자가 5년동안 최소 월 12만원, 기업은 월 20만원을 적립하고 정부는 적립기간 첫 3년간 1080만원을 적립하는 사업이다.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000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김춘근 중진공 인천서부지부장은 "한강이앰피㈜는 지역 최초 내일채움공제 5년 만기금을 수령한 직원이있는 지역 모범 기업"이라며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 청년들에게 꿈과 희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일채움공제 접수는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 또는 중진공 인천서부지부, 은행(기업, 신한, 우리)을 통해 가능하다. 중진공 인천서부지부(032-560-2376)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