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회장 황경연)는 개천절과 한글날을 맞아 지난 1일 옹진군 영흥면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애국심 고취와 국민 대화합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 회원 70여명은 차량용 200개, 탁상용 50개, 가정용 300개 태극기와 홍보물을 관내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황경연 지회장은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해 국기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민족 전통 등을 상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