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경기지역 화폐 홍보를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9일 오후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이재명 지사, 개그맨 노정렬과 함께 광명전통시장을 다니며 골목상권을 살리는 경기지역 화폐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광명사랑 화폐'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기도 하고 광명시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과 포토타임 행사도 했다.
 
특히 인기가수 김연자의 축하 공연과 뮤지컬 가수, 홍보 댄스팀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추석 명절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 지사는 "사용자, 소상공인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고 동시에 동네 골목 상권도 살리는 경기지역 화폐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은 추가충전 혜택을 볼 수 있고, 소상공인에게도 혜택을 주는 광명사랑 화폐를 많이 사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이어 박 시장과 이 지사는 광명전통시장 상인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현장의 의견 및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