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수 혐의 CJ그룹 회장 장남, 영장실질심사 받는다
마약 밀수 혐의 CJ그룹 회장 장남, 영장실질심사 받는다
  • 박범준
  • 승인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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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인천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전날 오후 8시20분쯤 검찰에 자진 출두해 구속을 요청한 이씨를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당일 오후 6시20분쯤 홀로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을 방문했다. 그는 "저로 인해 주위 사람들이 많은 고통을 받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하루빨리 구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씨의 심리 상태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이씨는 현재 인천구치소에 수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55분쯤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과정에서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캔디·젤리형 대마를 몰래 들여오려 한 혐의로 세관에 적발됐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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