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한의사회(회장 황병천·가운데)가 폭염에 지친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회장 박용렬·오른쪽 여섯 번째)에 한약을 기증했다.


인천시한의사회는 18일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를 방문해 소속 한의사들이 직접 달인 한약 100상자(6000포)를 기탁했다.


또 연합회를 비롯 10개 지회 일선 경로당과 업무협약 등을 통해 어르신 무료 진료 등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연합회는 기탁 받은 한약을 10개 군·구 지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