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지역 발전·주민 복리증진·화합 기여
▲ 이윤하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오른쪽)이 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의회

이윤하(민·54·사진)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남다른 열정으로 민의를 대변하고 타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16일 전국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시·군 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으로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위원장이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 및 주민화합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에 선정된다.

이 운영위원장은 평소 민의를 대변하고 집행부 견제에 열정을 다하는 등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제8대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집행부 견제와 감시, 상호 유대강화 등을 조화롭게 수행하면서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심하천, 도심 속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의회 연구단체인 '평택한미역사문화연구회' 활동을 통해 평택시 만의 특색 있는 역사와 문화에 기여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도 높이 평가됐다.

이윤하 운영위원장은 "지방자치의 주인인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열린 의원이 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