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은 '2019 광명가족극장 도란도란 예술 피크닉'을 함께 만들어 나갈 자원활동가 '반디'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광명가족극장 도란도란 예술 피크닉 자원활동가 '반디'는 광명의 테마 '빛'과 연관된 반딧불이에서 착안해 현장 곳곳을 환하게 비추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다음달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활동을 통해 축제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운영보조 ▲현장지원 ▲홍보지원 부분으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17세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자원활동가에게는 자원활동 인증서 발급과 활동 티셔츠, ID카드 및 식사가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2019 광명가족극장 도란도란 예술 피크닉 자원활동가 반디 모집' 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광명문화재단 광명가족극장 사무국(02-2621-885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2019 광명가족극장'은 8월 16일~18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회관과 시민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광명의 '빛'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며 이색적인 공간과 하늘을 누비는 공중 퍼포먼스, 도란도란 모여 볼 수 있는 이야기 공연 등이 예정됐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