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상공회의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감담회는 거물대리 등 환경문제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오염물질배출 사업장에 대한 단속 강화로 인해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기업인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마련돼 도환위 의원들은 이들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날 현장 단독 시 위반사항의 충분한 설명 및 고압적 단속 자제와 사전컨설팅 지원 부서 신설, 기업규제 개선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 등을 요청했다.
김남준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거물대리 문제 등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환경단속이 강화된 것은 이해한다"며 "하지만 국토법 등 관계법령 보다도 더 규제가 심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등은 꼭 개정해 합리적인 단속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배강민 도시환경위원장은 "환경 관련 컨설팅 지원 부서 신설, 업체 사전 교육, 자율점검업체 지정 확대, 환경개선 비용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감담회는 거물대리 등 환경문제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오염물질배출 사업장에 대한 단속 강화로 인해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기업인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마련돼 도환위 의원들은 이들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날 현장 단독 시 위반사항의 충분한 설명 및 고압적 단속 자제와 사전컨설팅 지원 부서 신설, 기업규제 개선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 등을 요청했다.
김남준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거물대리 문제 등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환경단속이 강화된 것은 이해한다"며 "하지만 국토법 등 관계법령 보다도 더 규제가 심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등은 꼭 개정해 합리적인 단속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배강민 도시환경위원장은 "환경 관련 컨설팅 지원 부서 신설, 업체 사전 교육, 자율점검업체 지정 확대, 환경개선 비용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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