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 마련한 '행복한 가치 가게'의 문을 21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 가치 가게는 15.3㎡ 규모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공예품, 창작물, 과자류, 커피, 차, 음료, 식료품 등 50여 개의 제품을 진열·판매한다.
성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2년간 위탁 운영하며, 이익금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사업에 투입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사회적 가치를 이룬다"면서 "이들 기업이 만든 제품을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구매하면 기업도 성장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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