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이나 밀어준 시민들의 뜻에 부응해 잘 듣고, 발로 뛰며, 손으로 일하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3선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 해결을 도와 시민들로부터 '한결같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의왕시의회 전경숙(더불어민주당·내손1·2동, 청계동)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왕시 나 선거구에 지역구를 둔 전 의원은 오랜 의정활동의 노하우와 관록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민원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고 실질적으로 민원 해결의 중간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서 '안되는 민원은 전 의원을 통하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의원은 "수년간 지역에서 사회단체 활동을 해오면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땀흘려 봉사했던 경험을 살려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며 "초선을 지나 재선, 3선의 자리에 있지만 언제나 정치를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에 대한 무한 봉사를 다짐하는 그는 지역구인 내손, 청계지역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 더욱 몸소 듣고 실천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사랑채에 매월 2회 배식봉사와 수지침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친부모처럼 봉양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 의원의 성실한 의정활동은 지난해 10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 발전을 위해 활동한 인물을 발굴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한방송언론기자연합회 주최 ''2018년 글로벌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 대상을 받으면서 그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달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한 그는 지난해 시에서 집행한 예산이 제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된 사례는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하며 오랜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에게는 복지를, 시정에서는 더욱 발전하는 도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전경숙 의원은 "지역구에서 세번이나 믿고 일하라고 밀어준 시민들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하는 의원으로 잘 듣고 열심히 발로 뛰고 손으로 일하는 의원으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