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떠나는 교과서속 오페라 여행' 왁자지껄 세대공감 콘서트가 28일 화현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 콘서트는 포천시시설관리공단과 포천반월오페라단이 공동으로 오페라의 대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에게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오페라는 공연을 통해 어느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대로 바뀌었다.

 포천오페라단(단장 김은정)은 지난해 7월 전문 성악가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뒤 정기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 가까워지고 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