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55회 도서관주간(4월12~18일)과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기념해 '내가 권하는 어린이 책' 서평 공모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그림책, 동화책, 어린이 비문학책 등)을 읽고 서평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평 분량은 1500자 내외이며 1인당 2편까지 가능하다.

제출된 서평은 도서 적합성, 창의성, 구성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경기도사서서평단에서 심사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태블릿 PC, 우수상 2명은 전자책 전용단말기, 장려상 5명은 문화상품권(3만원), 참가상으로 20명에게는 음료상품권(5000원)이 지급된다.

도민이나 도내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2일부터 30일일까지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