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인 박옥수(앞줄 오른쪽) 목사가 지난 2일과 4일 아프리카 남부 에스와티니와 레소토에서 청소년 선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국왕 음스와티 3세의 초청으로 에스와티니를 방문한 박 목사는 이달 1일 국왕과 면담을 가진 뒤 다음 날 만드블로 드라미니(앞줄 왼쪽) 에스와티니 총리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 목사는 만드블로 총리를 비롯 19개 부처 장관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마인드 강연도 했다.

이어 지난 4일엔 레소토 국왕 리치에 3세와 톰 터번 총리를 접견해 마인드 교육과 국제청소년연합 활동을 화제도 대화를 나눴다.

레소토 국회 본회의장에선 박 목사가 특별 마인드 강연을 진행해 참석한 정부부처 장관과 국회의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모나엥 모키티미 레소토 국회 상원의장은 마인드 교육을 통해 청소년 선도에 힘 쏟고 있는 박 목사에게 역시 감사장을 수여했다.

앞서 박 목사는 마인드 교육을 통한 청소년 변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7 아프리카 리더십 엑설런스 어워드'를, 태국 법무부와 교육부로부터는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