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재건 가속화
새 성장동력 창출"
새 성장동력 창출"
문성혁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은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해운재건을 가속화해 해운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 선박·항만·물류 전 분야에 걸쳐 스마트 해운항만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해운항만산업을 선도하고 세계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문 장관은 "수산업을 미래지향적인 혁신사업으로 바꾸고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산물 생산·가공·유통 각 분야에 걸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라며 "미래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해양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전에 소홀한 부분이 없는지 끊임없이 점검하고 보완하겠다.
해양환경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고 2022년까지 항만미세먼지 50% 이상 저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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