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3년 연속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통합공시 점검은 공공기관 경영공시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된다. 점검결과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335개 공공기관의 통합공시 항목 중 기관운영 및 재무 관련 항목 18개를 점검했으며, 신보는 허위공시 및 미공시가 없는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차기 통합공시 점검에서 제외된다.


신보 관계자는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관 공시업무를 시스템화하고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해왔다"며 "공공기관으로서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