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바다와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를 위한 '꿈드림(꿈DREAM) 해양경찰 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꿈드림은 국민과 해양경찰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해양 관련 직업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평택해경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견학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해양경찰 직업 소개 및 체험 △바다 관련 진로 안내 △경비함정, 수사과, 상황실 등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일반 국민은 평택해양경찰서 홈페이지 함정 견학 코너 또는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꿈길' (www.ggoomgil.go.kr) 내의 견학 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