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2019년형 삼성 무풍에어컨 캔버스 그레이 색상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2019년형 삼성 무풍에어컨 캔버스 그레이 색상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2019년형 삼성 무풍에어컨 캔버스 그레이 색상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캔버스 그레이 색상 제품(별도 구매 교체 가능한 하단패널 2종 컬러 중 메탈)./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캔버스 그레이 색상 제품(별도 구매 교체 가능한 하단패널 2종 컬러 중 다크메탈)./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19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라인업에 '캔버스 그레이' 색상을 신규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도입한 '캔버스 브라운'이 나무·금속 등 자연의 소재를 적용한 가구나 소품과 잘 어울린다면, '캔버스 그레이'는 화이트·그레이 등 밝고 심플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춘 색상이다. 


캔버스 그레이 적용 제품은 하단 패널이 메탈과 다크메탈 2종으로 제공돼 구매 시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강력한 냉기를 더 빠르게 집안 구석구석 보내주는 '써큘레이터 급속 냉방' ▲전면 패널의 마이크로 홀 개수를 2배로 늘려 균일한 냉각을 해 주는 '와이드 무풍 냉방' ▲최대 113㎡의 넓은 공간에서도 0.3㎛의 미세한 입자까지 빠르게 제거하는 청정 기능 ▲바람문을 숨겨 주변 공간과 완전히 조화를 이루는 가구 같은 디자인 등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스탠드형과 벽걸이형이 패키지로 판매되는 홈멀티 세트 기준 4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에서 올 1~2월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캔버스 그레이 색상의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56.9~62.6㎡의 냉방 면적과 하단 패널 옵션에 따라 총 3모델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홈멀티 세트 기준 400만~420만원, 단품 기준 출고가는 345만~365만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한층 강력해진 냉방·청정 성능과 바람문을 없앤 혁신 디자인으로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어컨이 본연의 냉방 기능뿐 아니라 품격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