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FTA활용지원센터가 오는 13일 인천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2019년 제2차 FTA 원산지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5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현재 총 15개 협정, 52개국과 FTA를 체결했다.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산지 판정, 증빙자료 보관 의무 등 원산지관리 업무가 수반돼야 한다.


 인천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품목분류를 중심으로 품목 분류 이론, 경합세번에 따른 품목 분류 사례, 원산지결정기준 확인 및 원산지 확인서(소명서) 작성 실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6점이 인정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incham.net) 공지사항 또는 인천FTA활용지원센터 포털(www.fta.go.kr//regions/incheo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인천FTA활용지원센터(Fax. 032-810-2806/lyun1029@incham.net)로 접수하면 된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