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는 대중교통과 의료종사자 폭행, 생계침해형 갈취 폭행 등 생활 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덕풍전통시장 상인회 및 여객운수회사(신장택시 및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중교통 폭력, 생계침해 갈취 폭력 등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 취지와 신고자가 안심하고 신고·제보할 수 있도록 신고자보호 및 면책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임홍기 서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시작으로 지역 내 생활 속 악성폭력 범죄를 근절해 안전한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남=정재석기자 fugo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