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양주시 은현면 봉암저수지에서 해빙기 익수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다양한 현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능력수난구조장비 숙달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마련됐다.

이날 대원들은 ▲레스큐튜브 및 구명부환을 이용한 1인구조 방법 ▲수난구조들것과 로프를 이용한 2인구조 방법 ▲하천 및 저수지에 대한 적응력 향상 등을 주요 훈련 과제로 선정,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내실 있는 훈련에 만전을 기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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