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성 정남농협 화성웰빙떡클러스터사업단을 방문해 원산지 점검 및 유통기한 관리 등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0
일 밝혔다.
농협은 다음달 1일까지 23일간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전국의 하나로마트와 가공공장 등 경제사업장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설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계통 사업장(판매장, 가공공장 등)에 대해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관리, 위생관리, 표시기준, 보관기준 위반 여부 등 자체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 기본 안전수칙을 비롯해 주요 위반사례 자체교육 등을 통해 식품안전 관리·지도를 벌이고 있다.
남창현 경기본부장은 "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고객의 식탁까지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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