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새중앙교회는 지난 24일 안양시청과 군포시청, 의왕시청을 찾아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천사(1004)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황덕영 담임목사와 교회관계자들은 배수용 안양시부시장 등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전달했다.


앞서 교회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천사박스 모금행사를 열어 생필품 등이 담긴 박스 1500여개를 모았다.


황덕영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이 계속해서 흘러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섬기며 기도하는 새중앙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중앙교회는 가르치고, 치료하며, 전파하는 교회로서 세계복음화를 위해 100개의 북한교회와 1000개의 세계교회, 1만명의 선교사를 실천하는 'VISION 100·1000·10000'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