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연곡초등학교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주최로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스쿨에코팜 운영사업 최종평가회'에서 종합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스쿨에코팜 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친환경 △유기농 농업입문 △유기농 농업연습 △유기농 농업실천 등을 실시하며 이에 필요한 예산과 농업전문가인 유기농지도사의 도움을 받는다.

연곡초교는 올해 처음 실시했음에도 유기농지도사의 도움 아래 다양한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내실있게 가꿔 높은 점수를 받아 상패와 학교지원도 받았다. 또 전교생들이 스쿨에코팜 유기농동아리로 방울토마토, 상추, 깻잎, 가지, 고추, 쑥갓, 배추, 등을 친환경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