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6일 신길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길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40억9675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597.9㎡에 연면적 990.3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소방공무원 3조 2교대 19명과 소방 차량 3대(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가 배치돼 신길동, 원곡본동 시민들에게 각종 재난 시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물 1층은 사무실, 차고, 감염관리실, 대기실, 개인장비실로 마련됐고, 2층은 체력단련실, 식당, PTSD 치유실 등을 갖췄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