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나눔 봉사
▲ 지난 14일 인천 중구 도원동의 한 주택가에서 인천본부세관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14일 중구 도원동 인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관은 중구 도원동 저소득층 가구 5곳에 2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은 세관 봉사동아리 나누리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세관은 매년 소외계층 연탄·쌀 기증, 저소득 장애인 가구 정기 후원 등을 통해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세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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