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13일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파주시 지역재생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파주시가 도시재생과를 신설하고 새롭게 도시재생의 모델을 제시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도시재생 전문가 및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파주시의 현 실태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객관적인 진단을 통한 성공적인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이수호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으로부터 '파주시 도시와 농촌의 현 실태와 과제', 박문수 한미글로벌(주) 상무로부터 '도시재생 사업의 방향과 과제',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로부터 '농촌마을 활성화 전략'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은 권대중 명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김진 성결대학교 교수, 김천태 전주대학교 박사, 안명규 파주시의회 부의장, 이춘원 광운대학교 교수, 임석우 광운대학교 박사, 서진형 (사)대한부동한학회장, 최종환 광운대학교 박사가 참석한다.

세미나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시재생과(031-940-5721~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