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경기센터)가 문화예술교육 비평 웹진 <지지봄봄25호>를 발행했다.

1일 경기문화재단 보도에 따르면 '지지봄봄 25호'는 '쉽게 달라지지 않는 것들 사이에서 해보고 있는 것들'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이 당면한 현실 과제들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호, '항상 문화기획에 대해 물어보고 싶었지만 문화재단에 감히 물어보지 못한 것' 코너에서는 문화기관 사업들이 가지고 있는 지역평준화 되지 않기 위해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어 '한 사람이 있다'에서는 명학마을 작은도서관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 각자 자기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현장소개, 무리를 이룬 상상력' 코너에서는 늦여름에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상상력의 징후 2018' 워크숍 현장 모습을 생생하게 보도한다.

한편, 경기센터에서는 2018년 발행된 24, 25호를 모아 올해 말 단행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경기센터 홈페이지(ggarte.ggcf.kr)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 한다.031-231-0875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