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예 교실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6일 열린 전시회에선 서예 교실 수강생 작품 50여점이 주민에게 소개됐다.
전시회를 찾은 희망자에게 서예를 체험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서예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였다"며 "전통문화를 발전·계승하기 위해 청년층 수강생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