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30여명 저녁 배식

인천 계양경찰서는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지용 서장을 비롯한 계양서 직원들은 지난 24일 방과 후 돌봄기관인 작전동 예원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저녁식사 배식 봉사를 했다. 계양서는 포돌이·포순이 인형으로 포토 타임을 갖고 학용품 선물도 증정했다.

정지용 서장은 "경찰이 가깝고도 친근한 대상이 되도록 소외계층 봉사를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