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청소년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사제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이사제는 은수미 성남시장의 6·13 지방선거 공약 중 하나다.
청소년이사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사업계획 및 예산, 결산, 각종 규정 제정, 임원 선임 및 해임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소년이사는 재단 등기이사로 등록되며, 회의참석 수당도 받는다.
재단은 이를 위해 청소년이사 2명을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응모는 후기청소년(만19~24세·경제적, 심리적으로 독립하기 어려운 사회 초년생)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2~8일 성남시청소년재단 사무국 경영지원팀(031-729-9012)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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