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의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설천봉~행적봉 구간을 편리하게 오르내리며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곤돌라(사진) 탑승 인터넷 예약제를 시행한다.

18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따르면 곤돌라를 타고 해발 1520m 설천봉부터 정상인 향적봉까지 별도 트레킹 장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에 올라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가을 단풍을 맘껏 즐길 수 있다.

곤돌라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주말·공휴일에 한해 인터넷 예약제를 시행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탑승일 기준 14일 전부터 1인 5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탑승일자와 시각을 지정 예약하면, 휴대전화로 예약 확정문자를 보내준다.

당일 탑승시각 30분 전까지 매표소에 도착해 예약 문자를 보여주고 결제하면 된다. 063-320-7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