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의정부시 대표 축제 한마당 의정부시 제33회 회룡문화제가 19일 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특설무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회룡문화제는 19일 오후 6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제4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의정부시립무용단과 비보이들이 선보이는 기념 공연 회룡판타지 및 김연자, 정수라, 박상민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20일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의정부시 전통예술 재연 공연 및 밴드 사랑과 평화와 가수 전영록이 함께하는 회룡콘서트가 개최되며 21일에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의 공연 한마당 회룡난장에 이어 동 대항 회룡노래자랑 결선 및 조영구, 김범룡, 양혜승 등 가수들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회룡문화제에서는 더욱 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시민들께서 문화예술도시 의정부시의 축제한마당을 느끼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