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인천광역시체조협회장기 에어로빅체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15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00여명의 임원·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생활체조 동호인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올 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4개 분야 경기종목과 7개 연령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종목은 ▲에어로빅스와 건강체조분야(에어로빅맨손체조와 국민건강체조) ▲생활체조분야(생활댄스, 힙합, 밸리) ▲민속체조(우리민족의 춤과 가락을 응용한 체조) 및 수련체조분양(기, 단학, 요가, 선, 필라테스, 기공 등을 응요한 체조) ▲기구체조분야 등 4가지다.

또 참가자들은 유아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생활체육교실부, 노년부(만 60세 이상), 장애우부 등 7개로 나뉘어 경기에 나섰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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