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제4대 사장에 양근서(50)씨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양 사장은 "도시공사 전 직원들과 함께 시 곳곳에 활력을 불어 넣어 시민이 살맛나는 생생도시가 되도록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 사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홍보기획팀장,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 연정위원장 등을 지냈다.
취임식은 다음 달 1일 열리며 임기는 3년이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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