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이 사회공헌 프로젝트 행복 모자이크를 통해 용인, 화성, 평택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장선다.
5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행복 모자이크'는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참신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운영하자는 취지로 삼성전자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한 달간 지역사회 700여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접수했으며 지자체 복지국장,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공헌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해 6월말 최종 13개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13개 프로젝트는 기획 주체인 각 복지기관이 이달부터 2019년 6월까지 1년간 자체 운영하며, 소요비용은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 기부금을 활용한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김선식 전무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선정된 기관들이 지역 문제 해결에 큰 열의를 보여주고 있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복 모자이크 운영위원인 이근홍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삼성전자 DS부문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현안을 해결하고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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