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경기도교육청이 학원 학습 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경기도교육감과 협의해 학습시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원장들은 "현재 체육분야에 지원하고 있는 바우처를 미술·음악분야까지 확대해 중학교 주변 주차단속 인력 지원,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의정부 학생들이 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줄 것"등을 요구했다.
이에 안 후보는"체육분야에도 일부만 실시하고 있는 바우처제도를 여러 분야까지 확대하도록 검토하고 주차단속 인력 지원 또한 사전에 수요를 파악해 예산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과학고등학교 진학 대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검토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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