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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중앙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김진표, 김민기, 정춘숙 국회의원, 이우현 선대위원장 및 시도의원 출마 후보자들이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들어갔다.


 백 후보는 기흥구 동백119안전센터사거리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전해철 의원 백군기 후보를 위한 지원유세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전해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확실한 성공과 새로운 용인을 위해 문재인의 좋은 친구이자 용인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힘 있는 백군기 후보를 뽑아 달라"면서 "난개발 및 교통문제 등 용인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1600억원이 넘는 흥덕역 설치비를 정부와 장관을 설득할 용인시장은 바로 백군기 후보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민기, 정춘숙 의원도 "대통령도 민주당, 도지사도 민주당, 용인시장도 민주당이 돼야 국회에 올라가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다"면서 "백군기는 경륜과 조직력 및 행정력을 두루 갖춰 용인시를 100만 대도시의 명품도시로 만들 적임자다. 유권자들이 조금만 힘을 보태 시장으로 꼭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백군기 후보는 "용인시는 아직도 난개발에 따른 부작용 해소와 베드타운, 교통문제 등의 위기를 극복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센 리더십,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된다면 이를 시정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행정능력도 갖추고 있다. 지도자를 잘 만나면 용인도 서울 수도를 버금가는 100만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덧붙혔다.


 김진표 의원도 "용인을 새롭게 발전시킬 용인시장 적임자는 경륜과 리더십  및 행정력을 갖춘 4성 장군 출신의 백군기 후보"라고 강조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