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관내 학부모들로 구성된 '파랑개비 맘(MOM)기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클린선거캠페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달 25~26일 열린 '맘 불평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을 파랑개비 맘 기자단으로 위촉해 이들이 엄마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며, 공명선거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최 후보는 "안양의 발전과 60만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기자단을 구성했다"면서 "기자단과 시민의 힘으로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새로운 안양을 꼭 만들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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