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후보는 "항상 음지에서 우리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사랑을 베푸는 천사들을 위한 인프라가 너무 부족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면서 "그동안 수많은 정치인들의 정책중 유독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정책이 실종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파주의 천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회관을 임기내에 건립하겠다"고 했다.
현재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는 423개의 단체가 등록됐으며 9만7800여명의 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10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산재해 있음에도 제대로된 시설물이 없어 자원봉사회관 건립은 봉사자들의 숙원사업"이라고 입을 모았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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