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한 용의자는 30대 필리핀인
화성 도장공장 정화조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 사건의 유력한 외국인 용의자가 특정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화성서부경찰서는 필리핀 대사관으로부터 피해자로 추정되는 A(30대 초반·필리핀 국적)씨의 가족 DNA를 전달받아 시신에서 추출한 DNA와 대조한 결과, 동일인이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화성=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