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사랑의 날' 작은 변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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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가족사랑의 날'이 단절된 가족 구성원간의 대화를 이끌어내는 등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자된 '가족 사랑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한번은 모든 가족이 저마다의 일을 재처 두고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가족사랑의 날'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패딩턴2) 관람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족이 함께 영화관을 찾아'가족영화 데이트'를 즐기며 추억을 쌓게 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청 접수와 예약 오픈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지원센터는 이날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족들에게 가족과 직장에서의 실천사항 안내지를 배포해 일·가정양립을 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김연화 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신청접수 결과 '가족영화 데이트'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이달에도 가족과 함께 보는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