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묭.png
유정복 인천시장의 시정을 보좌할 비상임 특별보좌관 5명이 새로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활동기한을 마친 비상임특별보좌관에 이어 5명의 신임 비상임 특보를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상임 특보는 ▲정책특보 이일희(61·전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여성특보 김소림(59·한국폴리텍Ⅱ대학 학장) ▲복지특보 조대흥(56·성산종합사회복지관장) ▲중소기업특보 심영수(54·(주)진영 LDM대표) ▲청년특보 신충식(44·자유한국당 시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이다.

시는 신임 비상임 특보 임명장 수여식을 30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주요 정책현안과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자문을 구할 계획"이라며 "40년 가까운 공직생활 경험을 가진 정책특별보좌관을 통해 숙련된 행정의 노하우와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인천시 행정에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임기를 마친 비상임 특보는 김상원 문화특보, 이상구 관광특보, 신원철 노인복지특보, 이계원 지역협력특보, 이찬근 GCF 특보 등 5명이다.

현재 상임 특보는 정무특보 고진섭, 안보특보 김문화, 대외협력특보 전준호 등 3명이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