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싱가포르 정부 산하기관 JTC(Jurong Town Cooperation) 임직원 3명과 퀸즐랜드대 교수 등 연구진 3명이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IPA와 시공사, 감리단으로부터 건설 현황과 주요 공정의 시공 기술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현재 국내 최대 규모로 설치 중인 부잔교 시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JTC 캘빈 청(Calvin Chung) 이사는 "JTC도 유류저장시설과 벙커링, 교량 등을 부잔교와 같이 해상부유식 구조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