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최근 충남 태안군 태안읍 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바다드림 도서관 4호'를 개관했다. 바다드림 도서관 조성 사업은 어촌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서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김남규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는 태안 유류오염사고 극복 10주년을 기념해 태안에 있는 센터에 바다드림 도서관을 조성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