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0일 김포시와 서구 거첨도~김포 약암리 간 광역도로개설 공사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인천~강화 간 교통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간선도로지만 인천 매립지 구간(2.5㎞)만 4차로로 나머지(6.4㎞)는 2차로에 그쳐 교통정체가 심각했다.
시는 4차로 도로 확장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김포시와 협의를 진행했으나 사업비 분담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 최근 교통량이 70% 증가하는 등 사업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내년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9년부터 공사를 착공해 2020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해당 구간은 인천~강화 간 교통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간선도로지만 인천 매립지 구간(2.5㎞)만 4차로로 나머지(6.4㎞)는 2차로에 그쳐 교통정체가 심각했다.
시는 4차로 도로 확장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김포시와 협의를 진행했으나 사업비 분담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 최근 교통량이 70% 증가하는 등 사업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내년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9년부터 공사를 착공해 2020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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