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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복지정책 및 복지시설확충개발 연구회'(연구대표의원 홍순목)가 최근 첫 회의를 갖고 안산시 복지정책 및 시설확충 개발 연구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의회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어 복지 관련 부서로부터 각종 현안 사항과 정책을 보고 받고, 큰 틀에 있어 향후 활동 계획을 협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회는 안산시 사회복지시설을 확충해 시민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제고하는 등 안산시의 사회복지환경과 지역특성 및 현황, 문제점 분석 및 재정여건을 고려해 앞으로 변화될 환경 대응방향 연구를 목표로 활동한다.

팀원으로는 홍순목, 김재국, 김동규, 성준모, 윤석진, 윤태천, 이상숙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안산대학교 사회복지과 김태한 교수가 연구의 자문과 지원을 맡는다.

안산시 복지정책 및 복지시설확충개발 연구회는 안산시의 현황 파악과 타 도시의 우수사례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의 분야별, 지역별 수요를 분석하고 입지여건을 감안한 건립의 우선순위 검토해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

연구회는 올 11월 말까지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12월 말까지 연구결과와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홍순목 연구대표의원은 "안산 지역에 맞는 맞춤형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소속 의원들과 협력해 연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복지정책 및 복지시설확충개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참석자들이 지난 5일 첫 회의를 갖고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