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를 방문한 송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모의의회 본회의를 참석해 의회 민주주의 등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는 4일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송전중학교 3학년 학생 34명이 참여해 의회 민주주의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의회 건물 견학 및 홍보 책자 열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 남홍숙 의원과 만남의 시간 등을 가지며 교육에 참여했다.

남홍숙 의원은 "헌법 제1조를 보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구절이 나온다. 작은정부인 지자체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학생들이 의회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을 잘 이해하고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