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7억원을 들여 아동 심리 치료 등이 필요한 이들에게 비용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을 편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우리아이 심리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노인 시각 장애인 안마, 통합 가족 상담 등 9개 분야 2700여명이다.
수혜대상자는 월 8만~18만원 상당의 바우처(이용권)를 10~12개월간 받고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본인 부담금은 10~50%이며, 이용자 기준도 사업별로 중위소득 기준(120~170% 이하)을 달리 적용해 선정한다.
각 사회 서비스를 받으려는 대상자는 매달 1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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